새로 도입되는 승강장 안전문 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 <사진=TBS>
서울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부착된 고정식 광고판이 언제나 열고 닫을 수 있는 접이식 광고판으로 바뀝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광고판 때문에 비상시 탈출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고정된 지하철 승강장안전문과 그 위에 설치된 고정 광고판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된 곳에 새로 도입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문의 손잡이를 밀면 문이 열리고 광고판이 접히는 방식으로, 슬라이딩형 등 다른 대체 광고판보다 문을 여는 데 드는 시간이 짧고, 탈부착이 간단합니다.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132개역 고정문 4천200여개와 광고판 천400여개를 교체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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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1, 2020 at 07:1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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