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긴장감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기나긴 겨울방학을 마친 학생들의 개학이 시작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119구급대원들도 분주한 모습을 보입니다.
119구급대의 경우 코로나19 의심 환자부터 확진 환자까지 모두 이송해야 하므로 무엇보다 살균력이 보장되는 방역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공간살균킷’은 미스트 입자로 분사되는 과산화수소(H2O2) 살균방식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살균하는 간편한 일회용 키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구성품 중 CI(Chemical Indicator)를 통해 살균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역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살균 체적이 약 4평 가까이 돼 119구급차량은 물론 소공간의 살균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입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119구급차량의 경우 환자가 탑승했던 공간에 분사 후 30분가량 밀폐를 유지하면서 살균하고 차량문을 개방해 환기하면 살균 과정은 끝납니다.
과산화수소 살균용액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소독약제 중 하나입니다. 현재 병원의 중환자실과 제약회사 클린룸 등에서 살균약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간살균킷’은 사용이 간편하도록 스프레이타입으로 제작됐으며 CI, 살균 경고 패치, 라텍스 장갑 등과 함께 하나의 키트로 구성됩니다. 국내에서는 BI(Bio Indicator)의 배양을 통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시험성적서를 통해 살균력을 검증받은 상태입니다.
환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서 있는 119구급대원들도 보호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살균 프로세스를 통해 앞으로 119구급대원들이 안전하게 현장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주 요 제 원 |
ㆍ 살균력 : 99.99%
ㆍ 용량 : 116g(살균제 중량)
ㆍ 살균체적 : 25m³ (실내 약 3.5평)
ㆍ 살균약제 : H2O2(과산화수소 5.9%)
ㆍ 용기 : Can Type 1회 분 사용
ㆍ 구성품 : 살균킷, 설명서, CI(Chemical Indicator), 시안표지판(‘살균중’), 라텍스 장갑
정보제공 기업 : 한진GTC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0년 7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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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9, 2020 at 06: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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